[주택정원] 용인 주택정원 현장이야기 2018.05.12 21:35 [주택정원] 용인 주택정원 현장이야기 작성일 : 14-11-08 14:06 정원위치: 경기도 용인공사시기: 2014.09공사기간: 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주택정원 현장이야기 입니다. 새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된 건축주가 기존의 정원을 새단장하게 되면서 공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몇개의 시설물과 기존의 수목과 다른 분위기의 식재계획으로 이루어진이번 정원 리뉴얼 계획은 매력적인 시설물과 그라스가 아름다운 정원이었습니다. 우선 메인 휴게공간으로 이용되었던 데크공간에서옆집과 접한 울타리의와 진입로의 보완공사가 있었습니다. 동시에 수도를 옮기고 식재를 보완하였습니다. 새로 설치되는 시설물이 건축물의 면과 직접 닿지 않도록 설치되었습니다. 건축 외장재를 훼손하지 않고, 보기에도 좋은 방법이지었지요. 목재 시설물 공사가 끝나고 식재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공간의 메인 식물은 장미입니다. 이 집에는 위쪽에서 보셨던 휴게공간 외에도 측면에 공간이 더 있었습니다. 측면 정원에는 쪽문을 설치하는 작업과 뒤쪽에 공간을 보완해주는 래티스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쪽문과 같은 패턴의 래티스를 뒤쪽 벽에 설치하여 공간을 더욱 아늑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앞쪽 정원에서는 그라스 중심의 식재를 계획하였습니다. 식물은 건축주께서 직접 구입해 오신 식물이었지요. 수크렁(리틀버니)와 파니쿰의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는 정원이었습니다. 정원을 지나는 목재길도 신경써서 설치하였지요. 모두가 고심하면서 디딤을 위한 목재를 두었습니다. 3일의 공사기간은 많이 부족한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지피&초화류의 식재를 건축주 본인이 직접 작업하면서 현장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올 가을에 심어진 식물들이 내년 봄에, 그리고 내 후년에는 더욱 풍성해 지겠지요. 앞으로 애정을 받고 자란 정원이 어떤 모습이 될지 기대됩니다.